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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

수익형 블로그를 생각한다면 구글 애드센스가 원하는 최적화 글쓰기

by 블로그학교 2023. 4. 17.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글쓰기 방법

수익형 블로그 운영과 블로그 마케팅을 생각한다면 블로그 최적화부터 해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블로그는 일기장이 아닙니다. 블로그 마케팅 전문 강사인 저는 강의를 나갈 때면 우선 사용자들이 편하게 접근하시라고, 그냥 생각나는 이야기를 쓰세요.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블로그 최적화에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습관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원래 학교 다닐 때 공부하는 것에 잘 집중하지 못하면 선생님들께서 자리에 앉아있는 연습부터 하라고 하십니다. 소위 말하는 엉덩이 붙이는 공부입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라 생각되어 우선 아무것이라도 글을 써보시라는 뜻에서 이렇게 시작합니다.

1. 하나의 글에는 하나의 주제만 담습니다.

자! 이제 글을 쓰는 것이, 그것도 충분한 정보를 담을 분량이 되는 1,000글자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저의 강의는 딴소리를 시작합니다. 주제에 맞는 글을 써 보세요. 하나의 글 안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쓴다면 아무리 인공지능이 정리를 잘한다고 할지라도 글의 중심 내용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논문을 쓰듯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가며 쓰지는 못한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일관된 이야기를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는 이 문제에 대해 저자의 주제 전문성이라는 표현으로 문제 삼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블로그 전반에 걸쳐 하나의 통일된 주제가 담기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2. 꼭 필요한 태그만 사용합니다.

원래 태그라는 것은 일종의 색인의 개념입니다. 인스타그램이 SNS 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는 검색 방법인 해시태그로 인해 많은 블로거들이 태그가 마치 검색을 반영해주는 것처럼 글을 작성합니다.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는 태그를 30개까지 허용하는데, 글을 쓰는 서두에 태그 30개를 붙여놓고 시작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정말 검색 로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면 말도 안 되는 글쓰기 방법입니다. 사실 후에 블로그의 검색 반영 방법이 바뀔 것을 대비해서 중요한 키워드는 태그로 남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태그가 검색에 반영되는 것은 아닙니다. 꼭 필요한 태그만, 그리고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들이 태그를 따라서 글을 분류해 가면서 찾기 쉽도록 하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개 내외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시 스킨을 수정하여 태그를 <h2>가 아닌 <p>로 변경하여 사용하신다면 태그는 SEO와 관련해서 볼 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3. 사진은 직접 찍은 최근 사진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어떤 포털이든 최신 정보를 좋아합니다. 날마다 바뀌는 수준의 최신은 아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변하는 정보들의 경우에는 최신 정보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스니펫 등록을 할 때에도 최신 정보라는 것을 강조하면 선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여기에서 사진도 중요한 정보에 속합니다. 이미 프로그래머들은 opencv라는 자바 스크립트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판독(?)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비교 분석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기본적으로 EXIF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촬영한 장소까지 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직접 찍은 최근 사진은 블로그 최적화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저기서 퍼 온 사진 3-4장 넣는 것보다 직접 찍은 1장이 의미가 있습니다.

사진 첨부

4. 블로그 체류시간을 고려하여 작성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시청시간이 중요하듯 체류시간은 해당 포스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지표입니다. 검색 사용자가 포털을 통해 검색해서 진입한 후 해당 포스트의 내용이 괜찮다고 한다면 당연히 체류 시간이 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길게 머문 시간을 모두 계산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목 보고 들어왔다가 스윽 스캔한 후 바로 나가버리는 정도는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뭐든 상식선에서 생각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래서 동영상을 첨부해라, 파일을 첨부해서 다운로드하게 해라. 등의 말을 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체류시간을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5. 주기적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도 일정 기간 방문과 광고 클릭이 일어나지 않으면 광고 게재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메일이 옵니다. 주기적인 방문이 일어나게 하려면 당연히 글도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얼마나 자주 써야 하느냐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식 선에서 생각해보더라도 적어도 한 달에 한두 번은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상식 선에서 라는 표현을 쓰니까 근거 없는 확신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상당한 경험에서 나온 말이니 무시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블로그 마케팅 강의 중에 블로그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준들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하나의 글에 너무 많은 분량을 작성하는 경우 읽는 사람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 분량으로 글을 쓰는 것도 티스토리 최적화 블로그를 만드는 하나의 전략에 속합니다. 어떠신가요?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블로그 최적화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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