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 인상인데 예금할 현금도 없네요. "믿을 건 구글 애드센스 광고뿐인가?"라는 농담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희 집에 산타는 다녀가지 않았나 봐요. 무슨 말인가? 싶으시다면 이전글 읽어보세요 ~
2022년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의 일정으로 매일 바쁘게 보내다가 오랜만에 늦잠 자고 출근해서 아침에 서류하나 정리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니 벌써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직장인들의 하루가 이런가 봐요. 아침에 일하면서 점심 뭐 먹을까? 생각하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면 퇴근할 시간 생각하느라 시계 쳐다보고... 밖에서 일할 때는 이동 시간에 바빴는데,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는 것 같네요. 퇴근해도 딱히 급히 할 것이 있는 것도 아닌데, 퇴근은 기다려집니다.
한 동안 일상 글을 좀 남겼더니 티스토리에서 저품질을 의심하네요. 저품질이 의심되면 글쓰기 하단에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리캡챠가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확인된 것은 아니라서 저는 혹시 팀블로그를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글을 쓸 수 있도록 초대된 상황이라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당분간 일상글보다는 정보성이 있는 글을 좀 남겨보겠습니다.
방금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사실인데, 정치적인 내용의 언급이 있으면 리캡챠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정치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말라는 카카오의 정책인가봅니다. 해드라인 뉴스 몇 줄 가져온 것인데, 이 난리네요. 하여간 아직까지 카더라 통신만 있을 뿐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습니다. 크게 불편한 것은 없으니 그냥 사용할 수 밖에 없네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블로그 폐쇄 후 통으로 이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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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6일 주요 소식
1. 당원투표 100%' 개정 끝낸 국힘, 경선 레이스 막 올라. 전당대회 내년 3월 8일 유력.
2.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체포동의안 28일 국회 표결.
3. 中 위협 맞서 대만 군복무기간 늘린다. 4개월 → 1년.
4. 금투세 2년 유예에 한숨 돌린 15만 개미들. 코인 과세도 2년 뒤로.
5. '믿을 건 예금뿐' 올해 역대 최대 증가. 5대 은행만 166조 원↑
6. 11월 국제선 여객수 308만 명. 코로나 이후 국내선 첫 추월.
7. 수입차 300만 대 시대. 국산차 내수판매는 9년 만에 최저치.
8. 3년 만에 '제야의 종' 타종 행사. 대중교통 새벽 2시까지 연장.
9. 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맑고 건조한 날씨.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엘리노어 루스벨트>
어제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날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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