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혼자서 운영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 티스토리를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다양한 기능들 중에 기업의 홈페이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html 편집 기능과 함께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무슨 말인가 했는 데 사용해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같이 둘러보실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여러 사람이 함께 운영하는 법
일단 함께 운영할 멤버를 구성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단 두 명만 있어도 시작은 가능합니다. 운영 목적을 사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좋겠지요. 그럼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이스토리(https://estory.kr) 팀블로그를 함께 운영하시는 분들의 리스트입니다.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1. 관리자 메뉴 하단의 팀블로그를 클릭합니다.
혹시 어디에 메뉴가 있는지 모르실까 해서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2. 오른쪽 맨 위의 초대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초대받을 사람의 이메일을 사전에 알아둡니다.
초대할 사람의 티스토리 이메일을 물어보면 되는데 보통은 자동 로그인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부된 스샷처럼 블로그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서 상단 아이콘을 클릭하면 펼쳐지는 메뉴에서 계정관리라는 부분의 왼쪽에 있는 이메일입니다.
4. 권한을 설정한 후 초대합니다.
기본은 필자로 되어 있는데 목적에 맞게 편집자, 또는 관리자로 초대가 가능합니다. 아주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필자로 초대하는 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5. 초대된 상대방이 이메일을 열어 수락합니다.
약간 특이한 구조인데 초대하였더라도 초대된 상대방이 필자로 수락하여야 해당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혹시 비밀글로 개인정보 등 중요한 내용을 남겨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필자의 경우에도 비밀글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블로그에 만들어진 다양한 서식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자로 초대된 분들이 다양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공동으로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보다 훨씬 큰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운영에 대한 추가 팁을 드리자면 저희 팀의 경우에는 게시글을 비밀글로 남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운영자가 최종 확인 후 블로그 운영에 적합한 게시물만 공개로 수정합니다. 작은 정보이지만 여러분의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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